현대건설은 23일(현지시간),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의 입찰자격사전심사(PQ)를 단독으로 통과하고 불가리아 의회 승인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현대건설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코즐로두이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공사는 수도인 소피아로부터 북쪽으로 약 200㎞ 떨어진 코즐로두이 원전 단지 내에 2200㎿급 원전 2기를 추가로 신설하는 프로젝트
탄소중립과 에너지 안보를 위한 원전 생태계 복원 정책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이 국내 3조1000억원 규모 대형원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현대건설은 지난 22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방사선보건원에서 윤영준 현대건설 사장, 황주호 한국수력원자력 사장과 컨소시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 3조1000억원 규모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의 계약
대우건설은 18일 오전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과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Small Modular Reactor) 및 원자력 기술개발 연구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열린 체결식에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과 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향후 선진원자력 연구개발 공동참여와 신사업 발굴을 위해 상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폴란드 경제사절단으로 참여한 대우건설이 지난 7월 14일(현지시간)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폴란드건설협회와 현지 3위 건설기업인 ERBUD와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날 MOU 체결식에는 한승 대우건설 해외사업단장 상무가 서명했고, 폴란드건설협회에서는 프제미즈와 야니제브스키(Przemyslaw Janiszewski) 감독위원회 위원, ERBUD 에서는 아그니
산업은행·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는 23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 및 6개 은행과 해외 원전 수출사업 발굴 및 공동 금융지원 협력 강화를 위한 ‘원전금융 팀 코리아(Team Korea)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참여한 6개 은행은 국민은행·기업은행·농협은행·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 등이다. 이번 협약식은 ‘원전수
국내 대형 건설사들이 차세대 원자력 발전사업으로 꼽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시장에 줄줄이 뛰어들고 있다. 기존 친환경 에너지 분야인 태양광·풍력 등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친환경분야 가운데 SMR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대두하면서 초기 단계인 SMR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다. SMR은 전기출력규모 300㎿e 이하인 소형모듈원자로를 의미한다. 소형원자로를 설계하
대우건설은 지난 8월 31일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한국원자력연구원이 발주한 ‘수출용신형연구로 및 부대시설’ 건설공사 사업의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이종호 과학기술부장관, 박형준 부산시장, 정동만, 김영식 국회의원 등 정부, 지방자치단체, 국회 주요 인사와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발주처인 박원석 한국원자력연구원장과
현대건설이 실적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매출 목표에 가까이 다가서고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상반기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매출 9조7248억원, 3469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0%, 1.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4081억원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 들어 국내 주택사업 실적과 사우디 마르잔 사업,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파나마 메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대내외적 위기 속에서 건설업계는 국내 도시정비사업 수주에 박차를 가하며 지난 어려움을 극복했다. 전염병이 한창 심화하던 2021년, 현대건설 사상 첫 국공(국내공사관리부) 출신으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른 윤영준 사장이 그 선두에 섰다. 사장 선임 후 1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 윤 사장은 자신의 강점을 십분 발휘하고 있
현대건설이 ‘세계 원자력 발전 업계 1위 솔루션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최근 자사가 경쟁력을 보유한 한국형 대형원전 사업 외에도 소형모듈원전(SMR) 및 원전해체, 사용후핵연료 처리 등 원자력 전분야에 관리체계를 세우고 세계적인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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